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서울--(뉴스와이어)--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Ⅰ. 국외경제동향

1. 주요국 경제

미국은 7월중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가 늘어났으나 주택판매가 크게 부진

8월중 고용은 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농업부문취업자수가 계속 줄어들었으나 감소폭은 축소

일본은 7월중 광공업생산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수출 감소세가 지속

유로지역은 6월중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산업생산은 소폭 감소하였으며 7월중 소매판매는 3개월 연속 증가

중국은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하였으나 7월중 생산, 소비, 투자 및 수출 모두 활기를 지속

2. 국제금융시장

미국채금리(10년 만기)는 8월중 고용·주택시장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증대 등으로 하락세 지속(7월말 2.91% → 8월말 2.47% → 9.7일 2.59%)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 엔화에 대해 약세

유로화에 대해서는 아일랜드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으로 남유럽국가의 CDS 프리미엄이 재차 상승하면서 강세 전환

엔화에 대해서는 미 연준의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 등으로 약세 지속

3. 주요 상품가격

국제유가는 8월초 80달러를 상회하였다가 달러화 강세 등에 따라 70달러대 중반 수준으로 반락

기타원자재가격(로이터상품가격지수 기준)은 상승세 둔화(전월말대비, 7월 12.6% → 8월 4.4% → 9.7일 0.8%)

Ⅱ. 국내경제동향

1. 내 수

□ 소비는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나 설비·건설투자는 전월대비 감소

7월중 소매판매는 비내구재 및 준내구재가 늘어나면서 증가세 지속(전월대비 6월 2.4% → 7월 1.2%)

설비투자는 분기말 효과의 반사작용으로 전월대비 감소(전월대비 6월 8.0% → 7월 -3.1%)

ㅇ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는 선박용 내연기관 등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18.0%→3.4%)

건설기성액은 재정집행 축소로 토목이 크게 줄어들면서 감소 (전월대비 6월 7.7% → 7월 -3.2%)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은 도로, 발전 등의 발주 증가로 큰 폭 상승(-21.6% → 35.6%)

전년동월대비로는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 건설기성액 모두 증가

2. 생산활동

□ 제조업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업은 감소

7월중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반도체·부품 등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전월대비 6월 1.5% → 7월 1.1%)

전년동월대비로는 높은 증가세 지속(17.6% → 15.9%)

평균가동률은 84.8%로 통계 편제(1980.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재고출하비율은 재고가 출하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승(92.4 → 95.0)

서비스업 생산은 상반기 조기 재정집행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교육, 전문·과학·기술서비스가 줄어들면서 감소(전월대비 6월 0.7% → 7월 -1.0%)

전년동월대비로는 증가세 지속(4.7% → 3.4%)

3. 고용 및 임금

□ 취업자수 증가 전환, 임금 상승세 지속

7월중 취업자수(S.A.)는 전월대비 11만명 증가(전월대비 6월 -8만명 → 7월 +11만명)

공공행정서비스업을 제외한 민간부문 취업자수도 11만명 증가 (-6만명→+11만명)

산업별로는 농림어업(+5만명→-1만명)이 감소하였으나, 제조업(-2만명→+4만명), 서비스업(-11만명→+6만명) 및 건설업(+3만명→+3만명)은 증가

실업률(S.A.)은 구직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0.2%p 상승한 3.7% 기록

2/4분기중 명목임금은 전분기(+6.0%)와 비슷한 6.2% 상승

4. 경기종합지수

□ 동행지수(순환변동치) 상승세 및 선행지수(전년동월비) 하락세 지속

7월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5p 높아져 2009.3월 이후의 상승세 지속(6월 101.7 → 7월 102.2)

- 상승지표(7개) : 광공업생산지수, 제조업가동률지수, 건설기성액, 도소매업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비농가취업자수
- 하락지표(1개) : 서비스업생산지수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7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나 하락폭(0.4%p)은 축소(6월 7.1% → 7월 6.7%)

- 상승지표(7개) : 소비자기대지수, 기계수주액, 자본재수입액, 건설수주액, 구인구직비율, 종합주가지수, 금융기관유동성
- 보합지표(2개) : 순상품교역조건, 장단기금리차
- 하락지표(1개) : 재고순환지표

5. 물가 및 부동산가격

□ 소비자물가 전월 수준 상승, 부동산가격 약세 지속

8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 전월과 같은 2.6% 상승

전월대비로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0.3% 상승(0.3% → 0.3%)

근원인플레이션율(전년동월대비)도 1.8%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7월 1.7% → 8월 1.8%, 전월대비 0.2% → 0.2%)

8월중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보합 (7월 -0.1% → 8월 0.0%)

아파트전세가격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상승세 지속(0.4%→0.4%)

6. 대외거래

□ 수출 감소, 경상수지 흑자규모 확대

8월중 수출은 하계 휴가 등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하여 전월보다 감소(7월 410억달러 → 8월 375억달러, 일평균 16.7억달러 → 15.6억달러)

수입은 355억달러로 전월 수준 유지(7월 354억달러 → 8월 355억달러, 일평균 14.5억달러 → 14.8억달러)

7월중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규모가 확대(6월 51.0억달러 → 7월 58.8억달러)

Ⅲ. 종합의견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7월중 설비투자는 분기말 효과의 반사작용으로, 건설투자는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의 영향 등으로 전월보다 감소하였으나 소매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8월중 수출은 하계휴가 등 계절요인을 감안하면 호조 지속

생산 측면에서는 7월중 서비스업이 감소하였으나 제조업은 6개월 연속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지표들이 증가세 지속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회복세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세 둔화 가능성, 유럽국가 재정문제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전망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웹사이트: http://www.bok.or.kr

연락처

조사국 조사총괄팀
과장 한승철, 조사역 이형구
759-4195, 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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