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소금융재단 대구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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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11:32

서울--(뉴스와이어)--우리미소금융재단(회장 이종휘)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위한 서민금융 전담조직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서민금융 지원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대명동에 우리미소금융재단 대구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지난달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확대의 일환으로 9월 1일 성남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대구지점 개점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남동균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상헌 더 큰 대구만들기 출범 준비단장, 임병헌 대구남구청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홍범식 미소금융 중앙재단 본부장, 제갈윤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 인근 전통시장인 성당시장 박성길 번영회장 등이 참석하여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구지점 개점은 우리미소금융재단이 금융권 중 최단 기간내 서울, 마산, 광주, 성남, 대구 등에 5개점을 개점하여 전국적인 지원체제의 진용을 갖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종휘 회장은 개점사에서 “우리은행이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9일 서민금융 전담조직을 설립한 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에 대구지역에 5호점을 개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용달사업자 등 서민현장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활을 지원할 것”이며 “우리미소금융재단이 언제나 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진정한‘서민금융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좋은 Role model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주 성남지점을 포함 하반기까지 6개 지점과 광주 등 3곳의 거점 상담소 운영을 통해 확고한 지원채널을 구축하고, 채널확대에 따른 운영재원 조기 출연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신상품 개발과 ‘우리미소나누미 봉사단’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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