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여자다 …추석선물로 성형 · 에스테틱 시술권 ‘인기’
직장에 다니는 김모씨는 요즘 이마와 목 주변에 부쩍 주름이 심해지신 어머니를 위해 피부관리 시술권을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김모씨는 “여행을 보내 드리거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고생하신 것을 전부 보상해 드릴 수는 없지만 의미 있는 선물로 어머니 얼굴에 주름 하나라도 지워 드릴 수 있어 나도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긴 연휴를 이용해 받을 수 있는 시술을 문의하는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자신이 시술 받기 위한 환자보다 부모님의 시술예약을 잡기 위한 문의가 더 많다는 점.
루나클리닉 황지현 원장은 “추석이 다가 올 수록 부모님을 모시고 성형 및 피부관리 상담을 오시는 분들이 평소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어머니와 딸이 함께 오시는 경우 오붓하게 누워 피부관리를 받거나 간단한 쁘띠성형을 받는 사례가 많은데 모자간에 정이 깊어지는 것 같아 정말 보기 좋은 광경이 아닐 수 없다” 라고 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머니에게 성형이나 피부관리 시술권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웹사이트: http://www.luna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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