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버스조합과 경산버스간 교통카드 갈등해소 실마리 보여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5.10(화) 오후 대구버스조합과 경산버스(주)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버스와 경산버스간 교통카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구버스가 2000년 11월 대경교통카드를 도입 시행하였으나 경산버스(주)는 2002년 3월 별도로 신나리카드를 도입함에 따라 그간 경산방면을 오가는 시민들이 경산버스(주)의 버스를 탈 경우 대경교통카드를 사용할수 없어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대구버스조합과 경산버스(주)간 상호협약(91.7.22이후)에 의거 25개노선 506대(대구 405, 경산101)를 대구↔경산시 구간에 운행 중에 있으나 토큰·승차권 교환수수료율, 운행노선, 교통카드 수수료율 등 각종 분쟁으로 상호 마찰을 빚어 왔음

이날 회의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대경교통카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버스조합과 경산버스(주)간의 실질적 입장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어느 한측의 요구가 있을 경우 최소 2주안에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5월중 실무협의회를 구성, 개최하여 경산버스(주) 버스에 대경교통카드 단말기 설치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교통국 교통정책과 053-80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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