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궁’ 유노윤호 팬클럽 회원, 드리미 쌀화환 3.15톤의 감동 선사
다름아닌 쌀로 구성된 화환 형태의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이다. 뮤지컬에 첫 출연하는 유노윤호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것이다. 남아도는 쌀재고문제와 부족한 쌀기부문제라는 사회적 이슈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한편으로 스타를 응원하고 축하는데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이기 때문이다.
맹목적이고 소비적인 팬덤문화가 기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팬덤문화로 바뀌면서 드리미 쌀오브제는 이제 팬덤문화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날 공연장에서 본 믿기어려운 사실은 드리미 쌀오브제가 무려 3,150kg으로 30개의 아동센터에서 300명의 아동이 한 달간 먹을 수 있고 2만6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는 사실이다.
드리미 쌀오브제는 유노윤호의 일본팬덤이 600kg, 중국팬덤이 360kg, DC유노윤호갤러리 DC맨딩갤러리에서 660kg, 정윤호 팬사이트 ‘동행’에서 500kg를 보내오는 등 30개 팬클럽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왔다. 쌀을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는 유노윤호와 팬들의 뜻에 따라 드리미는 광주광역시 등 자치단체 및 구세군, 사랑의열매와 협의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돕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부처를 선정하고 쌀 재고가 많은 전남지역 농협RPC에서 새로 도정한 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지난 3년간 수 많은 행사를 진행했지만 대기업이 아닌 수천 수만 명의 개인이 정성을 모아 이처럼 많은 쌀오브제를 보내온 것은 처음”이라며“ 정부가 벌이는 쌀소비촉진운동을 팬덤문화에 접목시켜 수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 받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노승구 대표는 또 “우리나라의 쌀오브제 팬덤문화는 한류열풍을 타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의 한류스타팬들에게 전해져 우리 쌀을 수출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9일 뮤지컬 ‘궁’의 관람객중 80% 이상이 일본, 중국 등에서 온 해외팬들이었으며 이들은 자신들이 보낸 드리미 쌀오브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한글로 된 리본메세지를 일일이 확인했다. 스타를 응원하고 사랑을 전하는 표현방법에 있어 개념과 의미를 중시하여 쌀농가를 돕는 쌀소비촉진운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는 팬덤문화 ‘드리미 쌀오브제 신드롬’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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