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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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10-09-10 08:5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은 전 직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조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회사인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 www.cjfreshway.com)도 식품안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식품안전 방문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화된 지침에 따라 올해는 20여 협력업체 현장 및 품질 관련 직원들이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오디트(Audit)가 아닌 협력업체 직원 교육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업계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이례적인 경우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8년 8개, 2009년 11개 업체에 대한 방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협력업체 품질 담당자만을 본사로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때와는 달리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는 경우에는 제조 및 유통업체 모두에게 많은 잇점이 있다.

제조 협력업체는 각각의 현장에 맞는 풍부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품질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쉽게 고쳐질 수 없었던 것도 교육 이후에는 현장직원들의 높은 참여로 인해 쉽게 고쳐지기도 한다.

유통업체는 교육 중에 수시로 질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직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일이 나중에는 회사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많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쉽다.

신동호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안전은 품질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가능한 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CJ프레시웨이가 가진 OnlyOne 컨설팅 역량을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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