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눔의 거리’ 추가 조성 지역단위 기부 확산

- 지난 8월 23일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에 처음으로 조성

- 10일 영등포구 당산동3가, 16일 명동1길 ‘나눔의 거리’ 추가 조성

- 9월 중 성북구 오패산길, 송파구 신천역 사거리 등 8개 더 생겨

서울--(뉴스와이어)--저소득층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8월 23일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이 조성된 이래 제2·제3의 ‘나눔의 거리’가 영등포구 당산동3가와 중구 명동1길 주변에 조성된다.

영등포구는 10일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기부업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영등포, 아름다운 이웃 Give you(기부) Day’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초대해 기부업체에서 마련한 저녁식사와 추석선물을 제공했다.

중구에서는 지난 8월 26일 개최하려다 우천으로 연기됐던 ‘나눔의 거리’ 선포식을 오는 16일 명동 유네스코빌딩 앞 사거리에서 개최한다. 신당1동 주민자치회관 ‘한우물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층이 좋아하는 비보이댄스와 벨리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명동1길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점이 13개소나 된다.

명동교자, 명동따로국밥집, 명동통장어, 스타벅스 명동미래점, 원조 남산왕돈가스, 우리집, 로티보이, 아웃백스테이크을지로점·메트로점·충무로점, 샤프란, 솔레미오, 정성본샤브수키칼국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업소로 한 달에 한두 번씩 홀몸노인 등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특히, 명동 주변은 다른 지역과 달리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만큼 이 지역에서 나눔의 거리가 활성화되면 젊은층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9월 중에 성북구 오패산길, 송파구 신천역 사거리를 비롯해 광진·노원·동작·금천·양천·강남구 등 8곳을 더 조성한다.

서울디딤돌은 지역사회에 있는 학원, 음식점, 미용실, 병원 등 현금 기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고유의 서비스나 물품을 기부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 연계시켜 주는 사업이다.

2008년 8월 출범한 서울디딤돌사업은 불과 2년 만에 참여업체가 3,500개소에 이르고, 서비스 이용객이 4만 3천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업체 또한 출범 당시 음식점 위주에서 기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시복지재단(02-2011-0437)에 문의하거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황치영
3707- 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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