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전관행 시민중심으로 확 바꾼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각종행사의 의전관행을 시민 중심으로 대폭 개선키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대전시는 각종 행사시 초청인사 위주의 의전과 진행으로 행사의 본질이 훼손되고 참석자에게 지루함과 위화감을 조성함에 따라, 탈권위적이고 친시민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의전업무 개선방안을 마련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마련한 의전업무 개선안을 보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노약자가 참석하는 체육행사는 개회식을 생략하는 대신 행사취지 및 개요 등을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는 한편, 실외에서 서있는 상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체육행사는 개회식을 10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준공식과 개통식, 개소식 등은 경과보고 및 시설개요를 간단히 설명한 후 테이프 커팅만 실시하기로 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소개를 생략하되 특별 초청인사 및 주요인사는 사회자가 직위, 성명만을 일괄 소개하여 참석을 알리는 한편, 기념사와 대회사도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장만 하도록 하고 그 외의 축사나 환영사, 격려사는 생략하여 행사 참석자들의 불편을 덜도록 했다.

그리고, 일반 참석자와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운영해 왔던 지정좌석제를 의전상 필요한 주요인사를 제외하고는 폐지하여 자율좌석제로 운영토록 하고, 내빈의 가슴에 달아주던 꽃사지도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단체장만 패용하기로 했으며, 국경일 및 기념행사 등을 제외한 일반행사의 초청 범위도 행사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위주로 초청토록 하고, 시의회는 의장과 해당지역 의원, 행사와 관련한 소관 상임위원 위주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또, 타종행사는 주요기관장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타종경험이 없는 관련단체장 및 회원 등에게 고루 타종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국경일 행사의 경우 관련단체에게 제일먼저 타종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내부의 비효율적인 의전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이 참석하는 행사는 담당과장이, 부시장이 참석하는 행사는 담당사무관이 안내하도록 했으며, 의전차량도 일과후 및 공휴일의 공식적인 업무 이외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수행원을 대동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출·퇴근 시에도 월 1회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속의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개선방안은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의전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실용적인 의전으로 효율적인 행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넓으신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의전절차는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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