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래발전위원회 포럼 9일 개최, 융·복합 교육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 대학 경쟁력 강화 위한 의견수렴의 장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9월 9일(목)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황룡문화홀에서 미래발전 위원회 포럼을 갖고 융·복합 연계전공에 대해서 토론을 가졌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4월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교직원, 학생회, 동창회, 지역단체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위원회를 발족해 정기적으로 발전적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은 군산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발전전략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한양대 김상수 교수의 “대학환경 변화에 따른 융·복합 교육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가진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다수 거론되어 미래발전위원회가 앞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양대 김상수교수는 ‘대학환경 변화에 따른 융·복합 교육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서 대학들도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 ▲ 대학의 변화와 혁신은 Win(自)-Win(學校)-Win(社)-Win(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가진 지정토론에서는 군산대 일어일문학과 표세만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장세명교수 등이 인문학과 이공계에 대해서 융/복합 교육방향 및 문제점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실행 방법을 개진하였다. 또한 학사구조 T/F팀(팀장 류보선교수)으로부터 향후 융·복합 연계전공(학과) 공모방향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특히, 장세명교수의 학칙에 연계과정의 운영 규정이 있는데도 운영되지 않은 점은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번거롭고 주관학과 교수에게 보상이 없기 때문이라는 문제 지적과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소단위 학과의 신설과 해산이 용이하도록 행정 지원 및 학과 내에서 화합과 협조가 충분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포럼에서 개진된 의견을 중심으로 향후 융·복합 방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전략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 미래발전위원회 포럼은 10.21(목)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의‘21세기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개최 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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