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공감 열린무대 ‘꿈꾸는예인’ 창작 기악 무대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은 매달 국악의 명인과 젊은 예인들을 번갈아 만나는 축제형식의 시대공감 열린무대 ‘꿈꾸는예인’의 창작 기악 무대를 오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나흘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올린다.

나흘 간 펼쳐지는 팔색조의 매력

14일(화)의 1부는 허익수(33)의 거문고 독주 <마음에 걸어놓은 줄 하나>이다.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직 중인 허익수는 거문고에게 창작음악을 ‘어떤’식으로 요구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고민하고 생각하는 연주자이다. ‘거문고 소품’ , ‘농담’ 등 연주되는 다섯곡 모두 이태원 작곡가의 작품이다. 2부 순서는 해금연주자 박지은(35)의 <해금소녀> 이다.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박지은의 음반 ‘해금소녀 2집’ 발매 기념 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총 7곡을 연주하며, 전자해금, 비보잉 등 볼거리와 많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수)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대금 부수석 권선정(37)의 <봄...그리고 가을>을 주제로 1부를 시작한다. 임재원 교수가 제작한 개량대금으로 사용한 첫 번째 작품인 ‘개량대금독주곡 1번 청매’를 비롯해 무반주 대금독주곡 위주로 구성한 이번 연주회는 단 선율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대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연주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전진아(35)의 거문고 독주 ‘거문고 fantasy'가 마련된다. 현재 KBS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진아는 아버지이자 작곡가인 전인평교수의 거문고 작품 모음 ’신라환상곡, 자장가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총 네 곡을 연주한다.

16일(목)의 1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양금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선(36)의 무대이다. 그동안 병주·합주로만 연주되어 온 전통양금이 개량화를 통해 독주악기로 거듭나는 의미와 상징성을 표현하며 미래지향적인 양금독주를 시작하는 무대이다. ‘태양의 노래, 얼음꽃, 양금도하, 애련’ 등 네 곡이 연주된다. 이어서 연주되는 2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해금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희(39)의 <앨리스의 나비를 보셨나요?> 이다. 김준희의 나비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야기를 해금의 선율과 미디어아트의 조화로 풀어낸다.

17일(금)은 <황금비율-그...최적의 어울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김선림(37)·신주희(36)의 2인 음악회가 펼쳐진다. ‘춘몽’, ‘능소화’, ‘겨울바람’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다양함을 표현한 곡들을 선보인다. 현재 KBS국악관현악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연주자는 15년을 함께 연주활동을 해

온 지음(知音)이다. 고대그리스에서 발견된 기하학적으로 사람과 사물이 가장 안정적이고 아름답게 보이는 비율, 황금비율! 오랜시간 연주활동을 함께 한 가야금의 김선림, 대금의 신주희가 들려주는 사계절의 하모니, 황금비율 그 이상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전석 8천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블로그(http://blog.naver.com/gugak1951)를 통해 공연평가단으로 신청하고 각 공연당 5명의 공연평가단에 선정되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하며, 공연 설문과 공연후기를 남기는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 한다. 국립국악원은 공연평가단의 평가와 설문조사, 객석 점유율 등을 통해 시대공감 열린무대 올해 최고의 공연을 선정하고, 선정된 발표자는 2011년에 우선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국립국악원 장악과
정지은
02)58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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