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피부를 지켜라… 루나클리닉,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3대 수칙 제안

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은 유난히 길다. 최대 9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휴식 기간은 길지만 장시간의 운전 폭식 음주 밤샘 등으로 각종 피부는 비상이 걸린다. 피부 상태는 신체 리듬과 균형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는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즐거운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3대 수칙을 명심해야 한다.

수칙 하나, 추석 내내 밥상 위에 올라오는 기름진 음식을 피해라

명절 밥상은 부침과 전 그리고 고기와 같이 기름진 고열량 음식들로 가득 차기 마련이다. 이처럼기름진 음식이나 혈당수치가 높은 음식을 갑자기 평소보다 훨씬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은 이상 증세를 보일 수가 있다. 특히 음식물 섭취의 균형이 깨질 경우 과도한 피지분비와 스트레스로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등 피부트러블이 심해지기 쉽다. 각질이 계속 일어나고 곪아서 농이 생기는 등 화장을 하기도 어려워진다. 연휴 뒤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긋한 나물과 신선한 과일을 주로 섭취하도록 하며, 기름진 음식과 육류의 섭취는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루나클리닉 황지현 원장은 “만일 피부트러블이 심해지기 시작했다면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깨끗이 세안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스킨케어를 받으면 빠르고 안전하게 호전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칙 둘, 주부의 피부를 지키는 상비군, 고무장갑

주부습진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합성세제이다. 설거지를 할 때 피부 표면의 얇은 지방성 보호막이 세제에 의해 파괴되어 손이 건조해지고 손가락 끝, 특히 손톱 주변 피부가 헐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보인다. 주부습진을 흔한 피부질환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빨개지면서 심하게 갈라지고 갈라지는데 가려움을 넘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유난히 부엌일이 많아지는 연휴에는 주부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고무장갑 안에는 면장갑을 착용하면 피부보호 효과가 더 커진다. 설거지가 끝난 후에는 고무장갑 속까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사용하고,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하며 손에 물이 닿은 후에는 반드시 피부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이미 습진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그 정도에 따라 보습제가 함유된 연고나 항염증 기능이 있는 연고를 적절히 발라야 한다. 자가치료가 힘들 경우 반드시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칙 셋, 에어컨이나 히터를 꺼라

고향을 오가는 장거리 운전은 오랫동안 앉아 있는 괴로움으로 인해 피로감도 크지만, 건조하고 환기되지 않은 차 안 공기로 인해 피부 상태도 나빠진다. 만약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고 운행해서 그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게 된다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져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민감한 상태가 된다. 운전 중에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을 피하고, 창문을 수시로 열어 공기를 환기해 주는 것이 좋다. 틈틈이 휴게소를 들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피부 또한 맑아진다.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하지만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시기이다. 위의 세가지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피부를 사수하자.

웹사이트: http://www.luna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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