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기업은행,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 상품화에 1조원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黃仲淵)·기업은행(은행장:姜權錫)은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 부족으로 우수제품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1조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5.12.(목) 11:30 서울 중구 명동에 소재한 은행회관에서 조인식을 갖을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우정사업본부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에버리치펀드를 설정하며, 설정된 펀드에 우체국예금자금을 예탁한다.

기업은행은 지원대상기업의 공모,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별도의 담보없이 우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 사업은 별도의 담보없이 중소기업의 일반대출 평균금리 보다 1~2% 정도 낮은 우대금리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제품이 조기에 상품화될 수 있도록 전문마케터를 지정하여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며 특히 대상기업 선정시 IT기업, 정부사업 우수수행기업은 우대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과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3,300여개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 사업이 기술력과 제품의 경쟁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지금까지 상품화하는데 커다란 애로를 겪었던 중소기업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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