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래직업박람회 열려

서울--(뉴스와이어)--작년 6만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던 ‘2010 미래직업박람회’가 올해는 478개 대규모 부스로 보다 새롭고 풍성하게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 3층 Hall C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현재·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Touch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꿈을 그려라“, ”꿈을 가져라“, ”꿈을 키워라“, ”꿈을 즐겨라“라는 네 가지 테마별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미래를 그린 “제2회 미래 내모습 그리기 대회” (‘10.5.1~6.30) 수상작들이 전시되며, 대회의 초·중등부 대상 4점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한 올바른 직업관 형성이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중지능(MI)검사를 진행하는 직업심리검사관을 무료로 운영하여 적합한 진로와 직업군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직업체험관 규모를 작년보다 1.5배 늘려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체험위주의 박람회로 진행된다.

미래 직업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4D 무비 라이더 감독, 산업 잠수사, 모션캡쳐 감독, 항공관련 직업, 3D 제작기술관련 직업 등 30여종의 다양한 첨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1세기를 대표하는 21명의 전문직업인 멘토를 선정 하여 이어령 교수,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지붕뚫고 하이킥 작가로 유명한 이영철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프로파일러 이은경 경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행사기간 내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칵테일쇼, 플로리스트 공연, 힙합댄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래직업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 해보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방법 및 체험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0 미래직업박람회 홈페이지(www.yourfu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사무관 송하정
02-2110-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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