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첫 키스는 ‘고수’에게

서울--(뉴스와이어)--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올해는 5월 16일이 성년의 날이며, 1985년생들이 그 주인공이 된다. 성년이 된다는 것은 몸과 마음 모두 어른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성년식을 치른 사람은 법률적인 성인이 됨과 동시에 선거권을 가지게 된다.

성년의 날을 맞아 여성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성년의 날, 키스 받고 싶은 스타’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질문한 결과, 무려 51%의 네티즌이 ‘이성친구 혹은 키스 등’의 로맨틱한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핸드폰, MP3 등’의 고가 선물이나 ‘장미꽃, 향수 등’ 의례적인 선물 등은 10% 이하를 기록한 반면, ‘속옷, 콘돔 등’ 성인용 실용품이 19%, ‘현찰, 상품권 등’ 실속형 선물이 15%로 나타나 달라진 세대풍토를 반영했다.

성년의 날, 키스는 하나의 필수코스처럼 여겨진다. 키스 없는 성년의 날은 ‘앙꼬 없는 찐빵’! 만약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주인공에게서 키스를 받는다면? 젝시인러브 여자 회원 538명 중 41%가 ‘고수’를 꼽아 성년의 첫 키스 파트너 영광을 안았다. 공유(19%), 에릭(14%), 강타(14%), 강지환(12%) 등의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수가 1위를 한 것은 최근 드라마 <그린로즈>에서 보여주는 지고 지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가 여심을 사로잡은 듯.

성년의 날이라고 생각하면 모두들 20송이 장미꽃과 반지, 향수, 키스 등을 떠올릴 테지만 이 날은 어른으로서의 기쁨과 함께 책임, 의무가 뒤따르며 위의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인정받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서양식 성년식 이벤트도 좋지만 성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봄도 좋을 듯 하다.

웹사이트: http://www.x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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