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꽃대신 받고 싶은 꽃미남&꽃미녀
그러나! 흔하디 흔한 선물은 싫다는 개 성남녀는 좀더 특별한 ‘로즈데이’를 원한다. 만약 로즈데이에 장미꽃 대신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미남, 꽃미녀를 선물 받는다면?
여성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로즈데이를 맞아 이와 같은 이색설문을 조사했다. 먼저 남자 네티즌 162명에게 동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53%가 ‘김태희’를 꼽아 여전한 작년에 이어 김태희붐을 실감케 했다. 2위는 32%의 지지를 받은 송혜교가 선택되었다. 만인의 연인으로서 변함 없는 그녀의 인기가 드러나는 대목. 그 뒤를 이어 ‘새신부’ 한가인이 9%, 문근영 4%, 전지현 2%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 응답자의 경우, 총 226명 중 63%가 장동건을 꼽았다. 최근 동북아 합작 영화 <무극>으로 칸영화제를 두드릴 그가 대한민국의 대표미남이란 타이틀 값을 톡톡히 해낸 셈. 그 뒤를 이어 장동건과 형제 같은 원빈이 12%를 차지했으며 신세대 스타 강동원이 10%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10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꽃미남,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버즈의 민경훈은 각각 9%, 6%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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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5일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