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토액세스 CAS 솔루션, 유럽 IPTV 시장서 인기 급증
세계적인 콘텐츠 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데토액세스코리아(지사장 우병기)는 자사의 수신제한시스템(CAS) 솔루션이 지난 5월 1일 TU 미디어의 DMB 서비스 유료화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을 비롯, 유럽 각 지의 IPTV 시장에서도 대규모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토액세스는 지난 2월 유럽 굴지의 통신사업자인 텔리아소내라에 자사의 IPTV용 CAS 솔루션인 '이데토 파이시스 포 IPTV(Irdeto PIsys for IPTV)'를 공급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아일랜드의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운영업체인 마그넷 네트웍스 및 방송 솔루션 제공 업체인 인더스트리아(Industria)에도 CAS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마그넷 네트웍스는 이데토액세스의 'IPTV용 이데토 파이시스'를 통해 유료 TV 콘텐츠 제공업자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IPTV용 이데토 파이시스'는 온디멘드 비디오 서비스로의 액세스를 제한하며 승인되지 않은 시청을 통제해주는 콘텐츠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 카드와 소프트웨어 기반 콘텐츠 보호 클라이언트 등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투자 기업인 콜롬비아 벤처스(Columbia Ventures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마그넷 네트웍스는 5백만 유로를 투자해 아일랜드 최초로 디지털 텔레포니, 멀티 채널 디지털 TV, 고속 방송 인터넷, VOD 서비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마그넷 네트웍스 CEO인 인그버 가더슨(Ingvar Gardarsson)은 "마그넷 네트웍스는 이데토액세스가 제공하는 유연한 IPTV솔루션 덕분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제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데토액세스의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통해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역동적인 사업 모델과 성장 시나리오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데토액세스 CEO인 그레엄 킬(Graham Kill)은 "'트리플 플레이' 업체에 이데토액세스의 CAS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영광"이라며 "'트리플 플레이'의 유럽 IPTV 시장 공략은 사실상 최초 시도이고 앞으로 많은 사업자들이 '트리플 플레이'와 같은 사업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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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액세스코리아 김지윤 과장 345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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