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10. 9. 7. ~ 13.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45명이 참가하여 금상 2, 은상 4, 동상 5, 우수상 4개를 획득하는 등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10. 9. 6. ~ 9.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수형자 1명이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21개 교정기관의 수형자 45명이 자동차페인팅, 조적, 타일 등 16개 종목에 출전하였는데 그 중 15명이 입상하였다.

16개 시·도 대표선수 2,151명이 총 56개 직종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수형자들이 조적과 게임개발 등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냉동기술·장식미술·가구·타일 4개 부문에서 은상을, 실내장식·헤어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였으며, 타일·장식미술 등 4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2009년도 실적 : 53명 참가, 9명 입상 (은 3, 동5, 우수 4)
※ 2010년도 실적 : 45명 참가, 15명 입상 (금2, 은4, 동5, 우수4)

특히 조적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정○○씨(36세, 무기징역, 원주교도소 수용중)는 1998년 살인죄를 저질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중,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기술연마에 정진하여 건축기사, 건축기능장 자격을 취득하였고, 금년 초 강원지방기능경기대회 조적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2010. 9. 6.(월)부터 9. 9.(목)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도 2개 교정기관의 수형자 2명이 제과제빵 등 2개 종목에 참가하여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소속 이○○씨가 제과제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이○○씨는 척추장애 5급의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2010년 경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전국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씨의 수상은 다른 훈련생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복귀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할 뿐 장애는 아무런 제약이 될 수 없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수형자가 출소한 후 안정된 직장에 취업하여 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2개 직업훈련 전문교도소를 비롯한 27개 교정기관에서 연간 3,700여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등 48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산업기사 이상의 고급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기능 인력의 취업을 알선하기 위하여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 1社1友 운동, 출소예정자 일자리 정보망 개설 등을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 1社1友 운동 : 1기업체 1출소자 채용 운동으로 현재 전국교정기관과 160개 기업체가 협약 체결

법무부는 앞으로도 노동시장 수요를 분석하는 등 취업과 연계되는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효과적인 취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형자가 출소 후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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