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9.17(금)~10.7(목)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
-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공모전 수상작 163개 작품 전시
-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전거, 다양한 자전거 패션 소품, 자전거 발전사, 한국 근대사 속 자전거 모습 등 볼거리 다양
서울시에서는 이번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및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침체되어 있던 국내 자전거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전거 미래전’에서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공모전에서 배출된 163개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자전거디자인, 자전거 패션 및 액세서리 분야 동상 이상 수상작은 목업을 통해 실물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제도 및 환경, 입선, 특선 수상작은 보드 및 미디어를 활용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scdc.kr)를 통하여 9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자전거 문화전 및 역사전’에서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명품 자전거, 다양한 자전거 패션 소품,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BFF) 상영관 운영, 세계 속 초기 자전거 발전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다.
명품 자전거 전시에는 장인의 수고와 오랜 시간에 걸친 노하우가 담긴 자전거들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명품 자전거와 함께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탑승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더해주는 다양한 자전거 패션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전거 문화전의 패션 및 액세서리 코너, 기성품의 규격을 탈피해 탑승자 본인의 기호에 맞춰 다시 만드는 자전거를 의미하는 커스텀메이드(주문 제작) 자전거 코너 등 다양한 자전거 문화를 살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BFF) 상영관에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BFF영화제에 출품된 자전거 관련 영화들의 경쟁작을 상영한다.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이벤트존에서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자전거와 놀이, 그리고 마실 거리를 접목한‘자전거 다방’은 직접 자전거의 페달을 돌려 생과일 음료를 만들어 먹는 체험 이벤트이며, 즉석에서 상대방과 경주를 해보는 ‘골드스프린트’ 체험의‘자전거 달리기 배틀’프로그램,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의 자전거 부품, 액세서리를 보고 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자전거 기업 브랜드 데이’, 그리고 자신의 자전거를 리디자인(Re-design)할 수 있는 ‘자전거 리폼 & 리페어샵’이 상시 운영되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페스티발 기간 중, 주말인 9월 25일(토)~26일(일), 10월 2일(토)~3일(일) 오후에는 BMX와 픽시드기어 전문 자전거 퍼포머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묘기 공연도 볼 수 있으며, 10월 2일(토) 오후에는 야외 잔디마당에서 자전거를 주제로 하여 현장에서 직접 경연을 벌이는 ‘자전거 아트 배틀’도 준비되어 있다.
10월 3일(일) 오후에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국내 유수의 락 그룹과 함께 ‘자전거 락 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여서, 자전거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scd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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