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희망넥타이를 시범 착용하는 퍼포먼스 시연
- 경제단체 임원의 참석 등 최근 기업의 나눔문화 동참의 열기 반영
-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구 자녀 교육비에 쓰일 예정
제작 발표회를 겸한 ‘희망넥타이 캠페인 발대식’이 9월 13일(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김동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디자이너 이건만씨와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의 임원이 참석해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저소득가정의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민간의 캠페인 참여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희망넥타이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가을을 맞아 넥타이를 구입하면, 저소득층 자녀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새로운 나눔기부의 방법이다.
나눔 활성화를 위해 각계가 뜻을 모아 실행된 사례로, 디자이너 이건만씨의 재능(디자인) 기부를 바탕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디자인을 시제품으로 제작하였으며, 넥타이를 구입하면 그 수익금이 기부된다.
이날 행사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한글과 하트를 주로 활용하여 디자인했다”고 밝힌 디자이너 이건만씨는 “재능이란 선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사회에서 받은 것이라, 항상 사회로 환원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에 흔쾌히 디자인을 기부했으며, 향후 여러 디자이너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희망넥타이’캠페인에 따른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학비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 사업에 정기적으로 기탁된다.
‘희망넥타이 캠페인’을 주도한 신상민(65세)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은 “경제 침체가 예상되고 계층간 사다리가 없어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기회 형평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나눔은 도움을 주는 쪽이 더 행복해지는 행위로, 희망넥타이가 샐러리맨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기운을 살려주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꿈나래통장
-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 3~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동일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가능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09년 여성과 아동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서울특별시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특별히 참석해 희망넥타이를 최초 시범착용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어 오세훈서울시장과 디자이너, 기업대표 등이 노타이 차림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여 현장에서 직접 넥타이를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넥타이를 처음 착용해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좋은 뜻을 모아 제작되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도 넥타이의 디자인이나 소재가 훌륭하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후원할 수 있는 착한 상품 “희망넥타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총 10종이 시판된다. 가격은 장당 39,600원으로, 인터넷사이트(www.hopetie.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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