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보나, 일본 식약청으로부터 용기 등 주방용품 적합판정 인정획득

- 납,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등 유해성분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뉴스 제공
나노카보나
2010-09-13 17:08
화성--(뉴스와이어)--고순도(99.5%) 탄소나노소재의 ‘럭스데이 숯침대’ 전문생산업체 나노카보나(대표 신일산, 보건학박사)는 최근 일본 식약청 산하 (재)일본식품분석센터로부터 ‘수입식품등시험 적합 판정 인정서’를 획득했다.

이번에 식품등시험성적 적합판정을 받은 품목은 99.5% 탄소나노소재의 고순도 성형체로 국내 출시되고 있는 솥(CBN-531)을 비롯한 주방용품(CBN시리즈)과 타일제품으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음식물이 눌러붙지 않고 타지 않으며, 음식맛을 더욱 좋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가 이번에 획득한 수입식품등시험성적서는 일본시장을 겨냥해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획득해야 할 필수 관문이다. 시험항목도 카드뮴 및 납 성분의 재질시험과 페놀, 포름알데히드, 아연, 중금속, 증발잔류물 등 용출시험을 통해 일본의 규격기준(JAN Code)은 까다롭기 그지 없다.

다양한 유해성분에 대한 시험항목당 기준도 1㎠ 당 0.1~0.8 마이크로그램(㎍) 단위의 정량기준을 넘어서는 제품은 절대 통관되지 못한다. 이번 나노카보나 탄소나노소재 제품군에 대한 시험 적합판정은 식자재용 용기에서부터 동일한 재질군의 럭스데이 숯침대 탄소판넬에 이르기까지 그 품질력을 일본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동경국제선물용품전’에도 이번에 시험성적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주방용품 등이 출품되어 일본 현지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도쿄 소재의 모회사와 대규모 발주계약이 성사되는 등 향후 대일수출에도 성과를 올렸다.

이 회사 신일산 대표는 “독일의 식약청 적합판정에 이어 이번에 까다로운 일본 식약청으로부터도 수입식품등시험성적 관련 적합성 판정을 받은 만큼 향후 대일수출 판로개척에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당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그간의 탄소성형체 제조기술을 근간으로 고도화되고 더욱 다양해진 응용제품군들을 개발해 향후 국제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제품 신뢰도 재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노카보나에서 생산 및 취급되는 품목인 고순도(99%) 탄소성형체는 750도 고온에도 연소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유해성분 및 유해가스가 전혀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중금속이나 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재생이 가능해 자원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각종 생활용품 및 가구, 건축 및 인테리어 소재의 대체재로 이용될 수 있어 시장성도 크며, 무엇보다 이산화탄소(CO2) 저감을 통한 온실 효과 예방에도 간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몸에 이로운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사, 수맥과 유해 전자파의 차단, 공기청정 및 제습효과 등이 뛰어나다.(문의 : 02-567-8080)

나노카보나 개요
나노카보나는 숯(60%)을 이용한 탄소 99.5% 고순도 탄소성형체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숯침대, 숯소파 등 기능성 가구를 비롯하여 200여종이 넘는 각종 생활용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탄소성형체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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