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10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논술시험에서는 몇 가지 두드러진 경향이 드러났다. ‘다양한 시사 쟁점 강화’와 ‘논술 채점 교수단 운영’, 그리고 ‘창의력 측정 강화’가 바로 그것이다.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통합교과형으로 문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사 쟁점을 바탕에 둔 유형을 출제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이다. 또 일부 대학에서는 정확하고 공정하게 채점하기 위해 채점교수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지식 측정 대신 수험생의 창의적인 생각을 적도록 하는 문제도 대세를 이룬다.

추석연휴에 수시논술 특강을 여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 02-3452-2210)의 이태희 논술 대표강사는 “이와 같은 논술 출제 경향을 숙지하고 기출 문제를 풀어본 뒤 전문가에게 꼼꼼하게 첨삭 지도를 받는 게 가장 효과적인 논술 대비책”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태희 선생이 정리한 2010학년도 대입 논술시험에서 드러난 세 가지 경향과 대비책이다.

◆ 논술 경향 1 : 다양한 시사 쟁점 강화 추세

주요 대학들은 서로 다른 전공의 교수들이 모여서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철학적 주제 중심의 과거 논술과 비교할 때, 당면한 시사 쟁점을 대입 논술 문제와 연결하여 출제하는 경우가 높아지는 추세다. 단, 대학들은 시사 쟁점 자체를 출제하기보다는 시사 쟁점이 함축한 주제를 발굴해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각 분야의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의 어젠다가 될 경우 ‘의사소통’을, 흉악범죄가 쟁점이 경우 ‘형벌’을 각각 논술 주제로 출제하는 방식이다.

서강대는 ‘2009학년도 서강대학교 통합 논술 준비 방법’ 자료에서 “교과서의 문제의식을 실마리로 삼아 현실 사회에서 다양한 문제의식을 확대하고 심화하는 평소의 학습 과정이야 말로 논술 준비뿐만 아니라 내신 및 수능 준비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수시논술 대책 1

지난해 연말부터 발생한 각 분야의 주요 쟁점들을 관심을 갖고 정리해 둬야 한다.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시사 쟁점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그 속에 담긴 함축적 주제를 탐색하는 훈련이 요구된다. 나아가 그 주제에 관해 독창적인 시각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주요 쟁점을 다룬 서로 다른 관점의 칼럼 두 개 정도를 읽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도 좋다.

◆ 논술 경향 2 : 채점의 체계화 및 논술 반영비율 확대

주요 대학들은 채점의 정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점 교수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컨대 고려대는 채점 교수단을 전문화해서 연중 가동한다. 주요 명문대의 논술 반영 비율이 60~100%로 상향 조정됐다.

수시논술 대책 2

대학들의 채점 기준에 맞춘 글쓰기 연습이 필요하다. ‘논제에 충실한 글쓰기’, ‘제시문들의 내용을 유기적으로 활용’, ‘제시문의 분석적 독해 능력’,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대안 제시 능력’, ‘정확한 표현능력’, ‘논증적 문장 구성’, ‘다양한 분야의 연결 능력’ 등 핵심적 채점 기준에 입각한 글쓰기를 하고 첨삭 지도를 받는 게 중요하다.

◆ 논술 경향 3: 창의력 변수 강화

주요 대학들은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의 궁극적 목표를 ‘창의성 측정’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반부 논제가 제시문들의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쓰도록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후반부 논제는 대안제시, 심도 있는 비판, 자료 분석 등과 같은 형태로 출제한다. 이를 통해 제시문을 벗어난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의 지적 능력을 파악한다.

수시논술 대책 3

제시문 간의 상관관계 설정을 위한 창의적 시각 개발 연습이 필요하다. 제시문 전체의 창의적 요약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제시문 특정 부분의 창의적 분석 연습도 병행하는 게 좋다. 제시문의 핵심 내용 또는 논제와 관련한 적절한 시사 현안이나 개인적 경험 등의 사례 연상 훈련하는 게 필요하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2011학년도 수시논술고사에 대비한 인문계·자연계 논술 추석연휴 특강을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인문계는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이, 자연계는 대치동 수리과학 논술 전문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강의하고 첨삭 지도한다. 한 반 정원은 약 10명이다. 논술문 첨삭은 알바 첨삭요원을 쓰지 않고, 신문기자 출신 강사들과 자연계 논술 강사들이 직접 1대1 대면첨삭을 한다.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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