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필립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가전과 PC 융합 노력 합의

서울--(뉴스와이어)--로열 필립스 전자 (Royal Philips Electronics) 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미국 현지 시각) 필립스 “넥스페리아 (Nexperia)” 반도체 제품군을 장착한 윈도우 기반 PC 및 제품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非 배타적인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필립스 넥스페리아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군은 오늘 발표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오디오 및 비디오, 윈도우 미디어 DRM 1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필립스의 넥스페리아 반도체 제품군은 디지털 미디어 리시버 (digital media receivers), 개인용 비디오 녹화기 (personal video recorders), 휴대형 오디오 재생기, IP 셋톱 박스, 화상전화기 등에 사용된다. 윈도우 미디어를 지원하는 넥스페리아 제품군이 장착된 자동차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및 차세대 디지털 TV 시스템 등은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넥스페리아는 세계적인 미디어 프로세싱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특히 프로그램이 용이 하기 때문에 유연성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포맷에 대한 간단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양사의 발표에 따라 윈도우 미디어 기술 제품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넥스페리아의 첨단 이미지 및 오디오 프로세싱 기능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필립스는 또한 일반 사용자용 제품군인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Mobile Infotainment) 및 스트리미움 (Streamium) 제품이 현재 지원하는 포맷에 윈도우 미디어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필립스 고객들은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 미디어 오디오 및 비디오, 윈도우 미디어 DRM 등은 기존의 다른 기술과 비교 현재 150여 개 이상의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등 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등 전세계 온라인 디지털 음악 및 비디오 서비스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필립스는 상기한 자사 제품이 플레이포슈어 (PlaysForSure) 로고 인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포슈어 로고 인증을 받게 되면 필립스 제품 고객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디바이스를 통해 광범위한 다운로드 기반 또는 구독 기반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필립스가 자사의 넥스페리아 칩셋과 광범위한 가전 제품에 윈도우 미디어 및 윈도우 미디어 DRM 지원을 한다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이 최상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필립스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라고 밝힌 아미르 매지디메르 (Amir Majidimehr)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지털 미디어 담당 본사 수석 부사장은 “윈도우 미디어 포맷으로 제공되는 콘텐츠의 폭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필립스가 자사의 기술 및 가전 제품 전반에 걸쳐 윈도우 미디어 및 윈도우 미디어 DRM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획기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가전 제품과 PC의 경계가 계속해서 통합되면서 고품질의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이들 두 분야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필립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통적인 비전을 현실화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가능하도록 한다.

“인터넷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배포 방법으로써 그 역할이 한층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라고 밝힌 프란스 반 호텐 (Frans van Houten) 필립스 반도체 사장 겸 CEO는 “필립스 반도체 제품에 윈도우 미디어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필립스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PC 및 가전 디바이스를 통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PC와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간의 콘텐츠 교류가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넥스페리아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일반 사용자들은 비디오나 오디오가 재생되는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탁월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상기한 정책은 커넥티드 플래닛 (Connected Planet)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플래닛은 일반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필립스의 비전입니다.” 라고 밝힌 루디 프로브스트 (Rudy Provoost) 필립스 가전 부문 CEO는 “상기한 정책의 핵심은 현재 지원되는 포맷과 함께 일반 사용자들이 디지털 사진, 음악, 비디오 등을 자신들이 소유한 PC를 통해 인터넷으로 무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이러한 콘텐츠를 TV, 홈 엔터테인먼트, 스테레오 등 가정 내 가전 제품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필립스의 커넥티드 플래닛 비전은 콘텐츠의 간편한 접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콘텐츠에 간편하게 접근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양사의 협정에는 필립스가 자사의 오디오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기술 라이선스, HD 포맷 지원, 필립스의 비전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된다. 필립스는 또한 다른 업계 포맷 및 DRM 솔루션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PlaysForS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로고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휴대용 장치와 여러 디지털 미디어 상점을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PlaysForSure 로고를 통해 자신들이 구입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자신의 디지털 미디어 장치에서 언제나 재생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휴대용 장치로 삼성과 아이리버가 이 로고를 취득해서 내수 및 수출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상점을 대상으로 한 PlaysForSure 로고 프로그램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올 해 후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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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 02-531-4645 / KPR 신혜정 02-340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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