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0 직업능력개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9월 16일(금)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17호)에서 주요 국정 현안인 ‘시장친화적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010 직업능력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적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을 위한 시의성있는 주제와 관련 이슈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질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 평생직업능력개발 정책연구기관”을 지향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그동안 수행해온 정책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인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혜원 연구위원이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운영현황과 향후 개선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박윤희 부연구위원이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 실태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이 “숙련기술인의 경력단계별 촉진 및 장애요인에 기초한 경력개발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각 발표주제별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윤석천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인력·기술연구실장인 백필규 박사, KT자원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서중율 명장 등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현직 정책담당자인 인적자원개발과의 오복수 과장 및 이원두 서기관, 자격정책과의 이덕희 과장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한편, 추진중인 직업능력개발 관련 정책을 이해시키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고용 없는 성장”과 “청년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 개개인의 직업능력개발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경쟁력 확보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직업능력개발정책도 최근 고용노동부의 출범과 아울러,직업능력개발 계좌제의 본격 실시 등에 즈음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국민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보다 수준높은 정책대안들이 모색될 전망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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