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길거리 댄스 대회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국제스트릿댄스협회(International Street Dance Association, ISDA 협회장 윤현국 www.worldstreetdance.com)는 오는 5월 14일 올림픽 공원 내 제3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길거리 댄스 대회인 ‘2005 국제 스트릿 댄스 대회(2005 International Street Dance Championship in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릿댄스(Street Dance)란 일반적으로 힙합(Hip-Hop)댄스로 알려져 있는 춤의 장르로, 브레이킹, 락킹, 하우스, 팝핑, 프리스타일 힙합, 비밥, 탭댄스, 재즈 등을 통합해서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장르별 소규모 댄스 대회는 열린 적이 있지만 이처럼 모든 분야의 댄스를 통합해서 경연대회를 펼치기는 ‘2005 국제 스트릿 댄스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00만원(현금 13,600,000원 및 부상)의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중,고교 및 대학 댄스 동아리 등 아마추어 팀간 댄스 경연인 ‘전국 동아리 댄스 잼보리’와 전문 댄서들의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인 ‘Got Bursted’가 열려 개인 기량과 팀 워크를 겨루게 된다.

또한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국내외 최정상급 댄서 및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등 해외 유명 가수의 안무를 담당한 Elite Force와 Brian Green, 비보잉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Rock Steady Crew의 멤버 Ken Swift가 이번 대회를 위해 방한하며 국내에서는 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에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주노와 전 젝스키스 멤버이자 협회 홍보이사인 이재진, 그리고 ‘T.I.P’, ‘오리지날리티’ 등 해외 대회 우승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사)국제스트릿댄스협회 전나마 부회장은 “협회출범과 본 행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 스트릿 댄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나아가 21세기 전세계 젊은이들의 주류 문화 코드를 이끌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초대권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treetdance.com

연락처

트레이 최효원 02-722-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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