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손 안 애서’ 수상작 전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빠져들다’ 등 30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2010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빠져들다(최해민)>가 수상해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푸른 생명처럼…(임광엽)>, <수녀님의 독서(최쌍우)>가, 우수상에는 ‘함께 봐요!’(곽철한) 등 5점이, 장려상에는 <남이섬에서의 추억(김경란)> 등 22점 등이 선정되었다.

전 국민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3회째 마련된 ‘2010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에는 회사원, 주부, 학생과 교사 등 각계각층의 응모자 330명이 705점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인 김홍희 사진작가는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를 만난 듯해 흥분했다. 수상작은 독서를 장려하는 기본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독서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사진작가 김홍희, 김영섭, 조선희, 중앙대 사진학과 이경률 교수, 여희숙 광진도서관친구들 대표가 참여했다.

‘2010 손 안 애서(愛書) 사진 공모전’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보문고가 후원한다. 사진 수상작은 교보문고 광화문점(9월 13일~9월 30일)을 시작으로 2010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리는 부산시청(9월 17일~9월 19일) 및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전시 개막행사가 열려 양성우 위원장과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참석해 책 읽는 모습의 감동을 함께 했다. 전체 수상작은 위원회 독서인 홈페이지(www.read-kpec.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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