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주부 기(氣)살리기 특집방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홈쇼핑, 이제는 추석 이후를 생각할 때!’

추석을 일주일 여 앞두고 각 유통업체마다 추석 선물 판매 열기가 한창이지만 홈쇼핑 업계는 벌써부터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고민 중이다.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은 명절 비수기를 극복하고, 모처럼 살아난 명절 소비심리를 이어가기 위해 9월 18일(토)부터 30일(목)까지 13일 간 ‘주부 기 살리기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차례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의류, 보석, 화장품, 잡화 등의 편성을 대폭 늘린 것. 아내를 위하는 남심(男心)에 호소하는 마케팅인 셈이다. 대신 추석 특집 기간에 집중 판매한 식품의 판매는 축소한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 기간 중 GS샵 TV쇼핑에서 상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1등 500만원(1명), 2등 100만원(15명), 3등 10만원(50명), 4등 3만원(100명), 5등 1만원(200명) 등 총 366명에게 30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홈쇼핑이 추석 전부터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매진하는 이유는 명절 연휴가 대표적인 홈쇼핑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명절 연휴는 고향을 오가며 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고향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탓에 TV 시청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여기에 홈쇼핑 주 고객인 주부들은 명절 준비로 지출이 컸던 탓에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다. 특히 올해는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9일의 휴일이 가능해져 홈쇼핑 입장에서는 더욱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GS샵 영업기획담당 고종희 본부장은 “명절은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동시에 주부들이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이기도 하다”면서 “명절 기간에도 홈쇼핑 주요 고객은 주부들이지만, 주부 본인이 아닌 남편들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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