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추석특집 한국영화 다섯편 ‘영화, 한국을 만나다’
본 영화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아리랑TV가 기획?제작하였으며 배창호, 윤태용, 전계수, 문승욱, 김성호 다섯 명의 감독들이 제주도, 서울, 춘천, 인천, 부산을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섯 가지 스타일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5편의 영화는 지난 4월-5월에 걸쳐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봉되었으며, 이 중 춘천 편 <뭘 또 그렇게까지>는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산 편 <그녀에게>와 제주 편 <여행>은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인천 편 - 한국영화 최초의 페이크다큐 영화, <시티 오브 크레인>
감독 : 문승욱
방영일시 : 9/20(월) 밤 11시, / 95분
<시티 오브 크레인>은 다큐의 형식을 취한 픽션이다.
영화 <나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문승욱 감독은 <로망스> 이후 3년 만에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인천 편 <시티 오브 크레인>의 메가폰을 잡았다.
<시티 오브 크레인>은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불길 속에서 인명을 구해 유명세를 타던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를 쫓는 예진과 마붑의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따라간다.
지역방송국 리포터 인예진은 끈질긴 집념으로, 그 동안 언론 노출을 꺼려 왔던 그와의 짧은 인터뷰에 성공하고 이를 계기로 바타르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방송국에서는 예진에게 진행자리를 맡기고,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영화인으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을 붙여준다. 그러나 바타르의 종적이 묘연해지면서 촬영이 지연되자 바타르를 찾아나가는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변경을 제안하게 되고, 예진과 마붑은 본격적으로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제주 편 - 여행 보다 재미있는 제주 여행 스토리 <여행>
감독 : 배창호
방영일시 : 9/21(화) 밤 11시, / 148분
바다와 바람, 돌담과 올레길, 늙은 해녀의 구성진 가락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숨어있는 섬 제주도. 배창호 감독이 이 아름다운 섬의 풍광 속에 사람냄새 나는 살가운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 온 대학생 준형과 경미의 이야기 <여행>,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할머니의 사랑이 어우러진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 <방학>, 가족과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온 주부 은희의 여행담 <외출>. 낭만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 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외출>에는 배창호 감독의 실제 부인이기도 한 김유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쇼케이스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부산 편 - 현실과 허구, 기억과 상상이 뒤섞인 미스터리한 이야기, <그녀에게>
감독 : 김성호
방영일시 : 9/22(수) 밤 11시, / 82분
2003년 <거울 속으로>로 충무로에 데뷔한 김성호 감독이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부산편인 <그녀에게>의 연출을 맡았다. <그녀에게>는 시력을 다 잃기 전에 딸을 찾고 싶은 아버지 동연과 여배우에게 시나리오 수정을 요구 받은 감독 인수가 각각 부산에 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전혀 관계없어 보이던 그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연결돼가며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나는데... 허구와 현실, 시공간이 뒤섞인 초현실적 이야기로, 세련된 미장센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예매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 편 - 트렌디한 도시에서의 매력적인 만남, <서울>
감독 : 윤태용
방영일시 : 9/23(목) 밤 11시, / 105분
2005년 <소년, 천국에 가다>를 통해 모호하면서도 동화적인 독특한 공간묘사와 현실과 판타지 요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주목을 받았던 윤태용 감독은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서울편인 <서울>의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서울>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윤시명 감독의 새 영화에 캐스팅 된 두 배우의 이야기이다. 영화 속의 영화 <서울>의 남녀 주인공 채만과 지혜. 혼자 서울에 여행 온 재미교포인 지혜에게 첫눈에 반한 채만은 창덕궁, 인사동, 청계천, 남산 등 멋스러운 서울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고 둘은 점점 로맨틱한 도시, 서울의 매력뿐만이 아닌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이기도 한 서울의 여러 장소는 낯익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와 사랑스러운 젊은 남녀의 풋풋한 로맨스를 더욱 달콤하게 만든다.
<서울>편에는 배우 겸 가수 박지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 편 - 낭만의 도시 춘천의 발칙한 예술론, 사랑론 <뭘 또 그렇게까지>
감독 : 전계수
방영일시 : 9/24(금) 밤 11시, / 78분
김유정 문학촌, 청평사, 춘천호를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은 낭만의 도시, 춘천을 배경으로 하여 두 남녀의 색다른 예술담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유명 화가로 활동 중인 찬우가 우연히 춘천에서 만난 미술학도 유정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는 내용. 찬우가 자신에게 맹목적인 신뢰와 애정을 표현해주는 유정에게 이성적 호감을 갖게 되면서부터 영화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또한 춘천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카메라에 담았을 뿐만 아니라 그곳을 오가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담아냈다. 밝고 싱그러운 춘천의 도시적 이미지와 독특한 캐릭터들의 조화가 관전 포인트! <뭘 또 그렇게까지>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에 초청되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DSLR로 촬영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국제방송 홍보 고객만족전략팀
최정희
02-3475-5056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