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소 크기 사과·배들의 반란…1인 시위 퍼포먼스
이는 올해 연초부터 저온과 일조량 부족, 여름 폭염과 태풍(곤파스) 등 유례없는 기상재해로 사과 배의 대과 비율이 전체 생산량의 5% 내외로 급감해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중소과의 소비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캠페인은 추석 장보기가 한창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거쳐 양재동과 창동 하나로클럽 매장과 주차장 입구 등에서 사과, 배 형상으로 만든 옷을 입고 “우리 중소과일도 조상님들을 만나고 싶어요” 등 재미있는 피켓을 들고 과일들이 1인 시위를 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킨다.
농협은 이번 중소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과일 소비패턴의 변화를 알리는 출발선으로 삼고자 한다. 기존의 대과 위주의 소비에서 한손에 들고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알맞은 크기로 소비패턴 변화를 말한다.
실제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특품 배는 가정에서 한 번에 한 개를 다 먹기 쉽지 않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명절에 제수용품으로 못 팔면 가정용으로는 잘 안 팔려 배 소비부진으로 이어진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석 이후에도 중소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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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원예특작부
김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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