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난 11일 박창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장이 신축 병원 이전 작업에 대한 공로로 김영웅 ㈜한진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오른쪽 두번째 ㈜한진 김영웅 부사장.
이 자리에서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각종 의료장비 및 사무집기가 엄청난 물량 임에도 불구하고, ㈜한진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완벽한 포장이사를 완수했다”며 “병원의 정상적인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한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축 개원한 세브란스 병원은 2000년 7월 착공해 4년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연면적 5만1500평(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국내 최초의 ‘유비쿼터스 병원’이란 수식어에 걸 맞는 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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