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15일 강동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사랑하는 사람아’ 상영
- 거동 불편한 어르신 관객들을 위한 실버영화관의 출장 서비스
- 올해 총 10회 이상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 실시 예정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영화관까지 오기 힘든 어르신 관객들을 위해 실버영화관이 출장을 가는 개념이다.
금번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는 은천주간보호센터(6월 11일), 중계노인종합복지관(6월 18일)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중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치매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 노인들 60여명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이탈자가 거의 없이 영화를 감상하는 경이적인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복지관의 강연종 관장은 “처음엔 조금 걱정했는데 직접 보니 지금까지 봤던 것에 비해 화질이 상당히 좋아 극장에 앉아 보는 것만큼 좋았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같은 복지관 허은미 복지사도 “우리 어르신들이 1시간 30분 이상 한군데 집중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더군다나 이탈자가 서너 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이탈하신 분들도 생리현상을 참지 못해 이탈한 것이다. 그만큼 영화가 재미있었고 어르신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얘기다.”라며 흡족해 하였다.
은천주간보호센터의 소설화 복지사 또한 “어르신들이 이렇게 밝은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 좋은 장비를 사용하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고 어르신이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고전명작을 상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염광노인대학(송파구, 9월 29일), 은평노인대학(은평구, 10월 28일) 등을 포함하여 올해 총 10회 이상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실시 예정이며,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원하는 단체 등은 허리우드극장(02-3672-4235)이나 서울시 노인복지과(02-3707-9211)에 신청할 수 있다.
실버영화관은 서울시에서 어르신들의 급증하는 문화욕구에 맞춰 경제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영화관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57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종로구 낙원상가 4층에 위치한 허리우드극장 클래식관에서 2,000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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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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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과장 김명용
3707-9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