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유도표지 설치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 인근노선, 경기장 진입을 위한 간선도로 교차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및 울산공항 주변, 시 경계 등에 대해 경기장 유도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도로표지, 가로등 등 안내표지 설치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6월말 공사 착공해 8월말 준공한다는 일정으로 있다.
유도 표지판 설치 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유도표지판의 규격은 도로표지 규격을 준용하고 노란색 바탕에 중고딕체 검정 글씨이다.
시는 이번에 설치하는 표지판은 전국체전 종료 후 철거했다가 오는 2006년 전국소년체전이 울산에서 개최 될 경우 재활용토록 하고 2006년 이후에는 일반 도로표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경기장 유도표지판 설치로 경기장을 찾는 선수 및 임원, 관람객, 일반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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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