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독도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독도 기념품 공모전은‘민족의 섬, 독도’를 소재로 독도의 특성을 응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과 관광상품으로써 가치를 지닌 장신구, 문구류,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9월 7일부터 8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접수, 전국적으로 144점이 응모 이 가운데 대상, 특별상, 금, 은, 동상 등 총 5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주요 수상작을 보면 최우수작품인 대상에는 독도의 지리적인 형상과 그리고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지도를 활용 독도의 문자적, 형상적, 역사적 의미를 제품 내에 표현한 김순희씨의 “우리땅 독도”가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에는 독도의 바다사자가 사라지는 것처럼 독도가 우리 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친근하고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패션소품을 개발한 정혁식·장지유씨의 “독도가 사라졌습니다.”가 상장과 상금 500만원
금상에는 독도의 이미지를 시각화 기념의류 및 악세사리를 제작한 “독도사랑”의 김상효씨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입상된 51점의 기념품은 9.16일부터 9.19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독도사진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순회 전시회 개최 및 홍보관 전시·홈페이지 홍보, 기념품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 ‘명품’ 독도기념품 발굴과 독도수호의지 고취를 위한 독도 기념품 공모전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므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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