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원격평생교육원-전국지역아동센터協, ‘감동·희망·나눔의 교육!’ 협약 체결
또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시 필요한 14과목과 보육교사 2급 취득시 필요한 12과목 중 4과목 중복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경우 보육교사 과련 8과목만 이수하면 보육교사 2급 취득도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전지협 회원(20%), 보훈장학금(100%), 장애우학우복지장학금(30%), 면학장학금(30%), 가족장학금(30%)의 특별혜택이 있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 박광기 이사는 “ 평소 ‘감동, 희망, 나눔의 교육!’이라는 소신을 갖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지지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후원을 준비해 왔으며 본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의지를 가진 기업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복지 공간인 지역아동센터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지협 소속 실무자들은 2급 자격증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 과정 교육 콘텐츠를 200명까지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따라서, 1급 자격증 시험을 준비중인 전지협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중앙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caedu.co.kr)를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날 참석한 박경양 전지협 이사장은 “센터의 특성상 대상 아동에 대한 지원은 각계각처를 통해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실제 센터의 기반이자 주축인 소속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까지는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 요구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렇게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교육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에 중앙원격평생교육원 김학인 원장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늘어날 수 밖에 없으나 그 시험의 난이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사들은 근무시간이나 조건상 수험생활과 병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사회복지사분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제대로 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아 개인차원의 자기계발의 기회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하여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지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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