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2차 대회 개최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3년간 매년 2회씩 한국과 중국에서 개최되며, 양국 프로선수 130여명과 해외투어 초청선수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해 매회 총상금 4억원을 걸고 격돌하는 대회이다.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외환은행은 1992년 중국과의 수교와 더불어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였고, 한중투어를 한국과 중국의 문화 마케팅, 스포츠 마케팅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8천만원, 총상금은 4억원으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 차원으로 200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까지 3년간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양국을 오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선수 중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올시즌 상금 순위1위를 달리고 있는 김대현 선수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지난12일 막을 내린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3일 연속 승점을 챙기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대섭 선수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올 시즌 개막전이자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우승자인 김형태 선수도 참가하여 사상 첫 1,2차 대회 동시 석권을 차지 할 수 있을지도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 9일에 외환은행은 We Start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본대회 기부에 대한 협약 체결을 통해, 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가 버디, 이글 등 버디 이상의 기록시 1개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외환은행은 선수적립금의 2배를 적립하여 We Start 운동본부에 기부금으로 전달함으로써, 여느 대회때 보다도 그 의미가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이번 골프대회를 포함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 한국의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참가선수들 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전달되는 소외된 아동들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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