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지역 경제 활성화 알리며 개막

- ‘9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에서 개막식 개최, 68개 지역 업체 제품 선보여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200여명의 각계 인사 참석

- 15일~17일 3일간 중소ㆍ벤처기업 우수기술ㆍ제품 전시 및 상담회로 실제 비즈니스 연결

천안--(뉴스와이어)--‘2010 충청권벤처프라자’가 9월 15일(수)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충남도, 대전시,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대한 막을 연다.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시·도 정무부지사 및 의회 의장,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이대건 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테이프커팅, 전시장 관람으로 이어진다.

‘충청과 함께 최고를 얻으세요!(Get the best with Chungcheong!)’라는 주제로 열리며 본행사인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는 68개 업체, 98개 부스로 구성된다. ▲전기·전자관 (전기, 전자, 정보통신, S/W 관련기술 및 제품), ▲의료·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창업보육기업관 (충청권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관) 등 5개 분야로 전시한다. 우수기술·제품전시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창업해 스타기업 반열에 오른 중견기업부터 이색아이디어로 판로 개척에 나서는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문변리사에게 무료 특허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지식재산상담회, 전문위원에게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해볼 수 있는 경영자문상담회, 3개 시·도별 투자상담사에게 1:1 상담을 받아보는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제품의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 체험관도 설치된다. 자세교정기, 전기마사지기, 맞춤형 의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캐나다, 일본,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된다.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수도권 기업에 비해 판로개척과 홍보가 어려운 지방 중소·벤처기업에게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해에는 71개 기업(충북 23, 대전 24, 충남 24)이 참가하여, 676건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총 1만3천 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기업인, 일반인 구분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현장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www.2010ventureplaza.org/)를 참조하면 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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