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수시1차 모집 8.7:1…에너지 신소재 화학공학부 11.7:1로 최고

- 지난해 보다 2.2:1 상승…한기대 브랜드 인지도 경쟁력 전파 영향으로 자체 분석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의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9. 8~14일) 결과 437명 모집에 3,82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8.7:1을 기록했다.

각 모집단위전형별 경쟁율은 ▲일반전형 9.4:1 ▲교과성적 우수자 8.7:1 ▲특정역량우수자 8.2:1 ▲전문계고교 졸업자 15.7:1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전문계고교 성적우수자 4.7:1 ▲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13.0:1 ▲농어촌학생(정원외) 6.3:1 ▲기회균형선발(정원외) 8.2:1을 나타냈다.

학부별 경쟁률은 ▲에너지 신소재 화학공학부가 11.7:1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기계정보공학부 9.1: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8:1 ▲전기 전자 통신공학부 9.1:1 ▲컴퓨터공학부 8.1:1 ▲디자인공학과 8.3:1 ▲건축공학부 8.7:1 ▲산업경영학부 6.6:1을 기록했다.

이번 2011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경쟁률 8.7:1은 2010학년도 6.5:1, 2009학년도 6.6:1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상승한 경쟁률이다.

특히 일반전형과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지원자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매년 한기대 입학성적이 상승하고 있어, ‘소신지원’ 학생들이 이번 수시에서 한기대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한기대 신입생 수능평균성적을 보면 ▲2006학년도 (상위) 20.9%, ▲2007학년도 18.2%, ▲2008학년도 18%, ▲2009학년도 17.9%, ▲2010학년도 16.4%로 해마다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창헌 한기대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는 경기도 등 수도권 학생들의 지원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경쟁률이 향상된 배경은 취업명문대학, 특성화된 교육환경 등 한기대의 대외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계층에게 널리 전파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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