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중수 총재는 9월 12일(일) 개최된 “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 of Supervision)*”에 참석하여 BCBS가 추진중인 ‘자본·유동성 규제개혁(안)’(Capital and liquidity reform package)에 대해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안의 핵심쟁점사항인 최소규제자본비율 설정(calibration), 향후 이행계획(phase-in arrangements)에 대해 BCBS회원국간 합의를 도출
김중수 총재는 당초 계획보다 완화된 수준의 최소규제자본비율임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완화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현 수준에서 합의를 해야 하고, 향후 이행계획도 이미 규제수준을 만족시키는 금융기관이 다수임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지연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피력
*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회원기관의 수장이 참석하는 회의로서 바젤위원회를 통할(oversight)하는 최고기구. BCBS는 G20 국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총 27개국의 44개 중앙은행·감독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감독 국제표준 결정 및 이행권고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음(우리나라는 2009.3월 신규 가입)
이어 김중수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9.12~13)중 개최된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및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에 참석
세계경제회의에서는 Ben S Bernanke 미연준 의장, Jean-Claude Trichet ECB 총재, Masaaki Shirakawa 일본은행 총재, Zhou Xiaochuan 중국인민은행 총재 등 31개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
특히 김중수 총재는 최근 한국의 경제동향 등을 설명하고 주요국의 금융경제 상황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신흥시장국의 환율급변동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G20 주요 의제로 제시한 세계금융안전망(GFSN) 구축 필요성을 강조
전체총재회의에서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규제개혁안에 대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는 글로벌 저금리 상황이 신흥시장국에 주는 시사점에 관하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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