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서포터즈의 함성을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다시한번!

부산--(뉴스와이어)--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및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등을 통해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킨 “부산시민서포터즈”가 다시한번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05APEC 정상회의 및 2005부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시민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리고자 부산시민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입·출국 환영 및 환송행사 △선수단 환영 오·만찬,시티투어, 기념품 증정 △참가국과의 교류협력 및 친선방안도모 활동을 서포터별 자발적으로 전개하여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현재 서포터즈는 44개부서가 65개국에 대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하여 선수단없이 협회 임원만으로 참가하는 11개국을 제외하고 참가국중 현재서포터즈가 구성되어 있는 19개국과 대회에 참가하는 29개 참가국에 대하여 신규로 담당부서를 지정, 총 48개국에 대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 효율적인 서포터즈 활동 전개를 위하여 부산시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포터즈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서포터즈 활동계획 설명과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역할을 부여했다.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는 5월 10일 현재 62개국 59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오는 5,15~5.25일가지 11일간 인상,용상,합계 등 15개 체급(남8,여7)에 대하여 기량을 겨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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