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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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10-09-15 17:00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14개국을 비롯, 국내외에서 3,000여명의 병원경영관리자들이 참여하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25년 동안 개최해오던 병원계 유일의 학술대회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행사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병원협회는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점에서 이번 행사를 국제행사로 전환하고 미래병원의 모습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병원경영 기법을 국내외 선진화된 병원사례에 비추어 펼쳐 보인다.

병원협회는 ‘환자중심의 미래병원’컨셉의 주제와 연제로 구성,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연설과 20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100여명의 연자가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의료산업전시장에서는 약 30개사 50여개 부스를 통해 의료기기 및 장비, 의료 정보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행사에 참석한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미래병원의 참모습을 제시. 국내외 병원경영 관리자들에게 첨단병원관리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11월 4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석학 Jason Hwang(Innosight Institute 대표, The Innovator's Prescription의 공동 저자)이 ‘미래 의료와 병원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의료의 모습을 제시한다.

또, 헬스케어의 세계적인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Global Healthcare Reform Trend’와 현재 의료계의 이슈 중 하나인 원격의료와 관련,‘재택의료와 1차 의료의 개편’이라는 주제로 분과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미래 병원의 리더십 개발’과 ‘미래 병원의 홍보 마케팅' 등에 관한 강연을 통해 병원경영관리자들에게 리더십의 중요성과 홍보전략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다.

11월 5일에는 Choon Yong Loo(싱가포르 Raffles Hospital 병원장)가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또,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의료정보 보호와 환자의 알 권리’에 대한 강연도 준비 된다.

또한‘변화하는 시대, 병원의 의사소통’등의 강연을 통해 사회전반의 화두인 소통에 대하여 병원에서의 소통이 왜 중요한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간호분과와 약제분과 등 분과별 토의와‘선택권 확대, 한국의료의 개혁 과제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은 미래의료를 주제로 미래병원에 대한 각 부문별 전략을 다루어 모든 병원종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아시아병원연맹과 전국병원(의료원)장 및 임직원,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Korea Healthcare Congress 신청은 10월 12(월)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하며, 병원의료산업전 문의 및 등록은 10월 15일(목)까지 병원협회 사업팀(02-705-9231~2)과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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