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일본 네이버 블로그 오픈 통해 커뮤니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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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스피 035420
2004-06-29 00:00
서울--(뉴스와이어)--NHN㈜는 일본 현지법인 NHN재팬(대표:천양현)이 운영하는 일본 네이버(www.naver.co.jp)를 통해 블로그 (http;//blog.naver.co.jp)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일본 커뮤니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NHN은 이를 위해 6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한게임과의 아이디 연동을 통해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블로그에서의 한게임 아바타 노출을 가능하게 하는 등 서비스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본 업계 최초로 무한 용량, 무한 스킨을 제공하고, 일본 네티즌들의 성향을 반영해 스크랩 제한 설정, 익명 덧글 차단, ID와 블로그 주소를 다르게 설정하는 기능 등 사생활 보호 영역을 강화하며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했다.

일본에서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블로그 서비스는 주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현재 하테나社가 운영하는 ‘하테나 다이어리(http://d.hatena.ne.jp)’ 와 니프티社가 운영하는 ‘코코로그(http://www.cocolog-nifty.com)’ 서비스가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익사이트’ 와 ‘구’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도 블로그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인터넷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즈(http://www.netratings.com) 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블로그 방문자수는 전체 인터넷 사용자수의 1/9에 해당하는 35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하테나 다이어리’의 경우 신규 개설 수가 매달 80%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블로그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NHN은 형성 단계에 있는 일본 블로그 시장에서 한게임과 네이버 포털이 갖는 네트웍과 일본 네티즌들의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서비스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NHN재팬 천양현 대표는 “네이버는 이를 통해 검색과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최고의 포털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 향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검색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용자 로열티를 제고해 2006년 내에 일본 3대 포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한 달 동안의 시범 서비스를 거쳐 7월 26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001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네이버(www.naver.co.jp)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통합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검색 커뮤니티 서비스다. 올 해 1월에는 일본 업계 최초로 지식검색 서비스 ‘지식plus’는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지식plus’에는 총 10만개 이상의 지식이 축적되어 있다.

NHN재팬은 2003년 10월 각각 독립법인으로 진출해 있던 한게임재팬(www.hangame.co.jp) 대표;천양현) 과 네이버재팬(www.naver.co.jp 대표:김양도) 을 통합, 설립한 것으로, 현재 1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한게임은 현재 회원 수 650만 명, 동시접속자수 7만5천명을 기록하며 야후재팬을 누르고 일본 내 웹게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naver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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