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칠백의사 순의제향 행사 거행
올해로 418회를 맞는 이번 순의제향은 이건무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칠백의사 후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 및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대통령을 대신해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헌화 · 분향의 순으로 이어지며, 제향행제에 이어 중요 무형문화재의 판소리 공연과 의총참배, 음복 다과회도 함께하는 등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중봉(重峯) 조헌(趙憲)선생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의병 700여 명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왜장 고바야카와(小早川隆景)의 1만 5천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전원 순절하신 칠백의사를 한 데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우리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성역이다.
문화재청은 이날 칠백의총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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