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윤영철 시민고객담당관은 “지난 명절기간 동안의 상담내용을 분석해 이번 추석상담용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120다산콜센터가 명절기간에도 시민고객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센터는 자체 구축한 ‘통합길안내시스템’을 활용, 귀성·귀경길 안내, 버스 및 지하철 시간, 성묘객을 위한 셔틀버스 배차정보 등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통합길안내시스템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거리, 예정 소요시간, 막히는 길과 우회도로, 예상 택시요금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5분 단위로 교통상황을 업데이트해 시민고객들에게 서울 도심의 교통 흐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지방에 간 분들이나, 지방에서 분들도 120번호 하나로 귀성·귀경길 정보와 연휴 동안 연장 운행하는 버스와 지하철 막차시간 등 시내 교통편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120다산콜센터는 서울시의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파악해 관련 문의가 들어왔을 때 신속하게 안내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명절 동안 운영하는 당번약국이나 응급의료 기관도 120에서 확인할 수 있고,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도 받고 있어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으로 의심 또는 확인될 경우에 120으로 신고 가능하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수돗물, 쓰레기 등 생활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교통·도로·청소·환경 등에 대한 현장민원이 접수되면 담당부서에 신고정보를 전달해 담당자를 현장에 출동시켜 신속하게 처리하는 ‘현장민원서비스’를 통해 골목길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수거처럼 생활 속 불편사항, 안전위해, 미관저해요인에 대한 민원을 처리한다.
서울시내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시민고객들도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추석 명절 문화시설 무료이용, 민속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단위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마련한 전통 민속공연 등의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풍물공연, 해외 유명공연과 전시행사정보까지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120만 누르면 주요프로그램과 장소, 시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해 제수용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추석맞이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이벤트’에 대한 정보와 구청별로 마련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이용정보, 그리고 서울풍물시장에서 열리는 행사도 안내한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총 436명의 상담원이 89,522건의 상담전화를 소화했다. 귀성·귀경길 정보, 대중교통안내, 위치안내, 택시불편신고 등 교통분야 문의가 전체 문의의 49.5%(44,232건)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통분야 문의 외에 당번 병원·약국 등 응급의료 관련 문의 3,647건, 명절 행사 문의 등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문의가 2,170건, 쓰레기 수거나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현장민원 1,381건 등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 [상담원 설문조사]
추석 선물엔 ‘역시 현금이 최고’…긴급상황 대처엔 유재석·이효리 꼽아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120다산콜센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주목해보자. 120다산콜센터는 상담원 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2010년 9월 9일)하여,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 ▲추석에 깜짝 전화를 해줬으면 하는 연예인 등을 선정했다.
상담원들은 가족과 친지에게 추석 선물로 드리는 싶은 것으로 현금(37.8%)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상품권(18.8%), 한우선물세트(13.7%), 건강식품(12.2%)을 드리고 싶다고 응답했다. 기타 의견으로 결혼할 사람, 안마기, 해외여행이 나왔다.
추석에 받고 싶은 선물도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현금(40.0%)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상품권(35.5%), 한우선물세트(7.0%) 순으로 응답했으며, 명품가방과 휴가, 건강식품으로 답한 상담원도 있었다.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에는 건강(43.3%)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부자가 되게 해달라는 응답이 13.0%, 로또 1등 당첨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10.3%에 달했다. 이 외에 결혼이나 애인이 생기게 해달라는 의견이 7.4%, 월급 인상이 4.8% 나왔으며 기타의견으로 다이어트, 임신, 남북통일, 내집마련 등이 나왔다.
추석에 근무 시 깜짝 격려 전화를 해줬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에는 유재석과 이효리가 각각 20.2%, 11.5%로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설문에서 단골 1위인 유재석에 대해 상담원들은 휴일에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상담원에게 가족처럼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줄 것 같고, 유쾌하게 피로를 풀어줄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여자 연예인 1위에 오른 이효리에 대해서는 활발한 성격에 프로다운 모습을 갖고 있어 ‘열심히 하라’고 호통을 쳐주면 힘이 날 것 같다고 응답했다.
남자 연예인 2위에는 최근 영화 ‘아저씨’로 인기몰이 중인 원빈(11.1%)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이승기(9.2%), 비(3.3%), 소지섭(3.3%)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연예인에는 최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깜찍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신민아(10.3%)가 2위에 올랐고, 신봉선(3.0%), 김신영(2.2%)이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연예인이 있다면 누구일까? 설문 결과, 유재석(32.2%)과 이효리(13.3%)가 각각 1위로 뽑혔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처럼 유재석은 책임감 있어 보이고, 어려운 일도 재치있게 잘 해결할 것 같다는 응답이었고, 이효리는 ‘왕언니’ 이미지로 든든하고 의리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남자 부문 2위에는 강호동(11.9%0이 이승기(8.1%)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소지섭(3.7%), 원빈(3.2%)이 뽑혔다. 여자 부문에서는 개그우먼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위에 이경실(8.1%), 4위에 조혜련(6.3%)에 올랐는데 평소 화통하고 넓은 인맥으로 일 처리를 잘 할 것 같다는 설명이다. 3위에는 김혜수(6.7%)가 긴급상황에도 카리스마 있게 대처할 것 같다는 이유로 3위에 꼽았다.
<120다산콜센터 이용안내>
○ 전화상담 이용방법 : 국번 없이 120(시외 02-120)
○ 휴대폰 문자상담 이용방법 : 02-120
○ 추석 연휴 주요 안내서비스
- 성묘길·귀성·귀향길·서울시내 교통정보
- 시내버스·고속버스·지하철 운행정보
- 명절 당번약국, 응급의료 기관안내, 누수사고 및 계량기 고장
- 문화시설이용, 전통체험행사 추천
- 제수용품 가격정보 등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안내
- 쓰레기수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등 생활민원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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