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코리아 전략연구회’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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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9-16 13:1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17일 오전 서울 무교동 사옥 지하대강당에서 ‘스마트 코리아 전략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전략연구회는 스마트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전략 연구를 하게 된다.

스마트 코리아 전략연구회는 스마트 코리아 비전 연구회, 스마트 문화 연구회, 스마트 정부 연구회 등 하부 10개 실무 조직으로 구성되며 학계와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발족식과 함께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연구회별로 올해 사업목표를 결정하고 일정을 논의한다. 연구회는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온라인 토론을 통해 연말까지 전략과 추진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구회별로 산출된 결과물을 공개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스마트 사회는 세계 문명사적인 대변혁”이라며 “스마트 코리아 추진으로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새로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스마트 코리아는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 증강현실 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선진일류국가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스마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국가 행정시스템 전반, 더 나아가 국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국가사회 전체를 아울러 혁신하는 새로운 국가 정보화 전략이다.

사물, 시스템, 프로세스 등 모든 것들의 지능화를 통해 얻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경제적인 국가 사회 시스템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 코리아 구현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에너지·환경 문제와 같은 국제적 현안뿐만 아니라 워크하드(work hard)의 구시대적 일의 방식, 저출산·고령화, 사회적 약자 대상의 범죄와 같은 국내 현안 해결이 가능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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