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社, 한국과 녹색기술분야 투자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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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10-09-16 17:3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의약 및 화학기업 머크(Merck)社는 오늘 지식경제부, KOTRA와 공동으로 머크社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공동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

머크社는 금번 설명회를 통하여 국내 전자소재,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에게 향후 자사의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방안 모색

디스플레이분야 세계 최고원료업체인 머크(Merck)社는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에 투자 해온 기업으로서,

* 對韓투자 현황 :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02년, 1000만유로), 머크 첨단연구기술센터(’10.5월,1100만유로, 약140억원)

독일의 한국투자 기업 중 연구개발과 생산기반을 동시에 투자한 기업으로서 양국간 경제협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옴

최근 머크그룹은 스위스 생명공학 제약사인 “세로노”와 미국 생명과학회사인 “밀리포어”를 인수, 한국에서도 통합작업을 추진중이며 화학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소재인 액정이외에도 신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에 집중투자 중

* ’07.1월 머크그룹 스위스 생명공학 제약사인 “세로노(Serono)” 110억 유로에 인수
* ’10.7월 미국 생명과학회사 “밀리포어(Millipore)” 70억 유로에 인수

동 행사는 지경부에서 추진중인 GA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대규모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공동 R&D, 신기술 확보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아울러, 세계적인 Top 클래스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의 대외경제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지경부는 앞으로도 매년 수차례에 걸쳐 포춘, 포브스 500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GAPS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GAPS) 사업
. 신성장동력 분야 등의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간 투자, 공동R&D 등을 연계
. 퀄컴(’09.4월)을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09.6월), 지멘스, 존슨엔존스(’09.11월), 노바티스(’10.3월), GE(’10.5월), 솔베이(’10.6월) 추진 하였음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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