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돌아오는 어미 연어는 주로 2007년도에 방류하였던 어린 연어로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자란 뒤 알을 낳기 위하여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연어는 평균 60㎝, 무게 2.5㎏의 대형어로서, 바다에서 살다가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회귀성 어류로 일생 한번 산란하고 죽으며, 새로이 태어난 어린연어는 바다로 내려가 2∼5년 후 성어가 되어 산란하기 위해 회귀한다.
냉수성어류연구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양 남대천에서 선진국에서만 볼 수 있는 어도 유도 방법으로 연어를 직접 포획할 계획이며, 이 방법으로 어미 연어를 연구소까지 유도, 포획할 예정이다. 포획된 연어는 부화시켜 새끼로 키운 뒤, 내년 3월경에 방류할 계획이다.
※ 어도 유도 포획방법 : 연어 치어를 방류할 때 하천으로 자연 방류하기 위해 사육지에서 어도(魚道)를 통하여 하천으로 방류하는데 어미 포획 때는 반대로 어도를 통해 어미를 사육지까지 올라오도록 유도해서 포획, 채란하는 방법임.
냉수성어류연구센터(전화 033-672-4180)는 울산 태화강에도 포획망을 설치, 연어를 포획하여 정확한 방류 효과를 조사할 계획이며, 앞으로 연어 포획, 채란, 수정 등의 모습을 개방하여 세계적인 고급 회귀 어종인 연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자들에게 볼거리와 연어 생태 산 교육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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