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대한민국 나눔문화대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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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09:14

서울--(뉴스와이어)--월드쉐어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에 함께 참여해 월드쉐어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3세계 기아 현황에 대해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ZONE’에 마련 된 월드쉐어 홍보관에서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월드쉐어 홍보부스에서는 월드쉐어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알리고, 국제협약과 UN 밀레니엄새천년개발목표(MDGs)에 발맞춰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부스 안에서는 재밌는 퀴즈풀기(빈곤현황퀴즈)와 체험프로그램(진흙쿠키/세계빈곤지도/서약버튼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구촌 빈곤현황에 대해 배우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진흙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진흙쿠키 모양의 나무형틀에 점토를 찍어내 간단하게 진흙쿠키를 만들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매 끼니 마다 진흙쿠키를 빚어 먹을 수밖에 없는 극빈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아이티 현지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진흙쿠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기간 월드쉐어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도와 새로운 나눔과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NGO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현재 18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1아동결연, 식수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5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