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스쿨카드’ 한국청소년상담원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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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2010-09-17 09:17
서울--(뉴스와이어)--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에서 국내 최초 공교육 환경 선진화를 위해 발행하는‘BC 스쿨카드’가 16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원(KYCI)과 위기 청소년 지원 및 공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동 BC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BC카드 장형덕 사장, 이강혁 부사장, 한국청소년상담원 차정섭 원장, 이창호 실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번 체결을 통해‘스쿨카드’는 기존의 중·고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던 공교육 지원 인프라를 학교 밖에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차원의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0월부터 스쿨카드 전용콜센터(1588-1677)와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청소년전화(1388)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개인적 고민에서부터 폭력, 학대와 같은 반사회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등 청소년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함께 스쿨카드를 발급하는 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쿨카드 전용 사이트(www.schoolcard.net)를 통해 자녀 양육과 지도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정보 등의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전달하여 청소년 일탈을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BC 스쿨카드’는 선불카드 기반의 학생증카드로 수도권 8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지난 3월부터 도입하여 발행하고 있으며, 스쿨카드 사용을 통해 교내에서 학생들의 전자출결, 식수관리, 상벌점 관리 등 학생관리에 대한 행정업무를 통합 시스템화하여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공교육 환경의 선진화를 이끄는 인프라이다.

BC카드 장형덕 사장은 “카드사 최초로 공교육 환경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BC카드는 이미 선진국에는 보편화되어 있는 공교육 지원 시스템을 한국형으로 도입하고 발전시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c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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