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12개, 관련회의 22개 등 총 34개 코스, 1만5천명외국인 참가예상

- 비즈니스로 한국찾는 외국인을 위한 3~4시간 소요 ‘단시간 집중 코스’ 마련

서울--(뉴스와이어)--G20 정상회의와 관련 회의를 위해 서울과 지방을 찾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를 위해 서울시가 맞춤형 투어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G20 본회의를 포함한 6개의 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투어코스 34개 코스를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20 맞춤형 투어’는 본 회의와 관련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과 배우자, 수행원 및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서울투어와는 달리 비즈니스로 짧은 시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머무는 기간 동안 최대한 한국의 문화와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코스다.

서울시는 맞춤형 투어에 약 1만5천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회의 참가자 대상 투어는 주·야간 각각 6개씩 총12개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선택해 참가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코스 당 소요시간 3~4시간으로 짧은 일정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이 일정에 지장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간대별로 코스가 세분화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또 기존의 식상한 서울투어가 아닌 한국 전통공연, 문화체험 그리고 서울의 자랑인 야간 궁(宮)개방 코스도 연계해 색다른 멋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3일 금융소외계층포용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맞춤형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회의참가자 69명중 27명의 외국인이 회의 기간 중 야간투어, 회의 후 주간투어에 참가했는데 여행코스는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과 청와대사랑채, 청계천, N서울타워, 남대문시장 등이었다.

투어 중 식사 또한 한국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으로 해 참가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찬사를 들었다.

서울시는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11월 전에 진행되는 △제2차 T20 관광장관회의(10.11~14, 충남 부여)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10.21~23, 경북 경주) △비즈니스 서밋(11.10~11)에도 맞춤형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에 참가하는 CEO와 배우자를 위한 투어코스를 추가로 개발해 기업운영과 첨단미래 도시의 서울의 모습은 물론 배우자들의 관심분야인 한국의 미(美이)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 이해우 관광진흥담당관은 “금번에 마련한 G20 맞춤형 투어는 일반관광객이 아닌 출장이나 컨벤션 등 비즈니스차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코스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며 “짧은 방문이지만 방문 중 서울의 미가 함축된 곳을 둘러보길 원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고 또 G20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단시간 집중투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몇차례 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해 본 결과 외국인들이 바라는 여행코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의견을 중심으로 더 탄탄하고 흥미로운 코스를 개발해 11월 G20 회의 참석자에게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한국의 자존심이 걸린 G20정상회의를 위해 행사장, 숙박, 음식 등의 인프라에도 신경을 쓰고 이와 함께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고 기억에 남는 맞춤형 투어를 개발해 컨벤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 서울의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외국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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