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명품 ‘휘슬러코리아’에서 노숙인 자활 위해 풀빵 굽는 마차 제작 지원
- 10월 본격 운영 앞두고 서울디자인 한마당에서 ‘빨강풀빵’ 첫 선 봬
- 저렴한 가격에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 거리에서 맛 볼 수 있어
‘빨강마차’는 디자인 전시물이 아니다.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주방 명품 ‘휘슬러코리아’가 제작해 노숙인 쉼터인 ‘서대문사랑방’에 10대를 지원한 것으로, 거리에서 풀빵 굽는 마차다.
오는 10월 본격 운영에 앞서 ‘서울디자인 한마당’에서 ‘빨강풀빵’으로 일반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며, 현재 8개 업체로부터 운영 장소를 기부 받아 놓은 상태다.
노숙인이 만들어 판매하는 빵이라 위생관리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접어야 한다.
휘슬러의 최고 요리사들이 차별화된 제품인 ‘빨강풀빵’ 레시피를 개발하여 지원하였고, 빵굽는 기기는 스테인레스 소재로 녹이나서 음식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토록 했으며, 기름솔·뒤집개 등 주방 소품은 휘슬러 제품으로 제공됐다.
더욱이, ‘빨강마차’는 엄격한 조건을 따져 부여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고, 1기 ‘빨강마차’ 운영 요원(노숙인)들은 이미 지난 9월 11일과 13일 안양 블루먼테 유스호텔과 휘슬러 갤러리에서 철저한 위생교육 및 예절교육을 마친 상태다.
‘서대문사랑방’은 ‘서울디자인 한마당’을 통해 시연을 마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0대의 빨강마차 점포를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첫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시식을 실시하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합리적인 가격에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을 거리에서 맛 볼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나눔이 시작되었는데, 그 수익금의 일부는 다른 실직자를 도와주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되어 나눔이 재나눔으로 이어지게 된다.
시는 ‘휘슬러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앞으로 3년 내 ‘빨강마차’를 100 대까지 늘리고, 길쌈, 떡꼬치 등 판매음식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 자활을 돕기 위한 풀빵마차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영업할 장소 확보가 가장 절실하다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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