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7건 683만弗 수출계약, 역대 최대성과
-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폐막, 대표지역 비즈니스 전시회로 위상확인
- 15일~17일 코엑스에서 우수기술ㆍ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회, 충청권 경제활성화에 기여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69개 기업(충남 23, 대전 23, 충북 23)이 우수기술ㆍ제품 전시에 참가했으며 총 14,000여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본 행사는 우수기술·제품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경영자문상담회, 지식재산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한 지방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캐나다, 일본, 싱가폴, 태국, 두바이 등 9개국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총 179건(약 170,592천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7건 약 683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기업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적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수의 참가기업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소개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충청권 벤처기업들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벤처기업간의기술 교류 및 협력강화, 벤처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 및 충청권 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첨단기술·제품 전시회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9회에 걸쳐 개최 되었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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